"! 물고기도 땀 흘려?"

더위에 지친 맹구는 대꾸도 않고 방으로 들어갔다.

동생이 방까지 따라 들어와 다시 한 번 물었다.

 

", 말 좀 해봐. 물고기도 땀을 흘리냐구!"

그러자 맹구가 휙 돌아서며 귀찮다는 듯 짜증난 목소리로 말했다.

.

..

"당연하지 이 바보야! 그렇지 않으면 바닷물이 왜 짜겠냐?"

 

사람들은 일하지 않고 먹고 노는 사람을 부러워 하지만, 열심히 땀을 흘리면서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며 사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열정적인 삶에 매료되게 된다. 운동선수는 운동선수로서, 직장인은 직장인으로, 사업가는 사업가로서, 주부는 주부로서 저마다 자기 일에 열심히 사는 모습은 누가 보아도 아름답다.

 

사람들은 죽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때 행복하고, 죽을 만큼 사랑하는 일이 있을 때 행복하다고 한다. 사실 일없이 빈둥거리면서 사는 백수(?)가 좋아 보여도 정작 그들의 속 타는 심정을 누가 알랴.

 

오늘 당신에게 할 일이 있다면 감사해 보시라.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살다보면 삶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웃들과 세상의 유익을 위해 사는 인생은 보람이 있고 기쁨이 넘친다.  그리고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는 가끔씩 쉼과 휴식이 필요하다. 고무줄도 계속 당기고만 있으면 탄력을 잃어버리듯이 가끔씩은 풀어 주어야 탄력을 유지할 수 있다바닷물이 짠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서, 오늘도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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