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 6259
2013.04.25 (11:14:44)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 된 여러분께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랫동안 소식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힘든 시간을 지나왔습니다지난 5년 동안 성실하게 일해온 교장선생님이 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졌습니다뿐 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에 제출한 중요한 서류(출생증명서초등학교 졸업증명서)를 소각하거나 훼손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더 많은 급여를 원하는 선생님들이 자기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성실하지 않은 태도를 보여 마음이 힘이 듭니다.

죄에 찌들은 지역사회에 살아온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낙심이 됩니다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그것이 하나님의 눈에 비친 나의 보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감사한 소식은 작년말에 시행된 국가고시에서 우리 학교가 다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학부모들이 아주 좋아하고 이번 신입생은 정원을 10명이나 초과해서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여전히 자기 아이를 우리 학교에 넣으려는 학부모들이 학교에 결원이 생기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복음이 좀처럼 들어가기 어려운 소말리아 학생들도 상당수 입학해서 성경을 배웁니다회교도들에게 복음을 가르치는 황금과 같은 기회입니다.

이곳에서 애쓰는 모든 노력들은 주의 길(복음의 길)을 예비하는 것입니다헌신적인 섬김을 통해서 복음의 길이 열리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게 됩니다.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선교사가 되든지현지인이 되든지 함께 일 할 사람이 너무나 필요합니다동역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힘들던 시기에 한동대에서 공부하던 아들 인이가 와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이러다 쓰러지겠다고 생각이 들던 때에 인이가 많은 일을 대신 해 주었습니다.

다음달에는 찬양인도자 전도사님이 3개월간 오셔서 우리 학교의 찬양팀을 조직하고 가르치실 예정입니다할렐루야!!

여건이 허락하면 언젠가 주를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도 귀하지만 어쩌면 평생 기회가 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믿음으로 발을 뗄 때 요단강이 갈라집니다설령 강이 안 갈라져 물에 빠져 죽는다 할지라도 나를 우해 십자가의 형벌을 대신 받으신 예수님의 희생에 비할 바 되 못합니다.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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