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주년을 맞으면서

2008.05.27 18:19

Joel Park 조회 수:7962 추천:78


샌디에고 사랑교회가 벌써 창립 2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랑과 은혜가 있는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할 할 수 있도록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함께 기쁨으로 교회를 섬겨주신 사랑교회 성도님들을 볼 때 진심으로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모든 시간들이 감격스럽고, 순간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행복한 가정에는 언제나 안식과 치유와 성장이 있듯이, 저희 사랑교회에도 영혼의 안식과 전인적인 치유와 회복을 통한 아름다운 성장을 주셨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부족해도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우리의
모자람과 약점에도 불구하고 좋으신 일들을 행해오셨습니다. 언제든 모여 배우고, 사역하고, 기도하며 예배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배 처소를 허락해 주셨고, 더불어, 함께, 뜻을 합하여, 좋은 팀 사역을 이룰 수 있도록 훌륭한 사역자님들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앙과 믿음이 신실하시고 교회에 주신 비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성도님들은 사랑교회에 주신 가장 큰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들을 보면서 미래의 소망으로 기대가 되는 그런 교회임이 또한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사랑교회는 이제 창립 2주년을 맞으면서 주신 비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고 재헌신을 다짐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개인이든 단체든 교회든지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게 될 때 사람들은 자꾸 나태해지고 게을러지며, 교만해지고 사명을 망각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매년 창립 기념예배가 갖는 의미는 저희들에게 크다 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사랑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성숙한) 사람으로 세우기 위해 힘써오고 있으며,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도록 사역의 초점을 맞추어 오고 있습니다.  
누구든 영광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변화 받고, 축복 받아, 쓰임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라고 믿기에 교회에 거는 기대도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교회에 실망한 나머지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부르는 사람도 없지 않지만, 누가 뭐라고 부르던 상관없이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소망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교회를 이 땅에 두셨고 사랑교회도 그런 교회들 중 하나입니다. 샌디에고 지역에는 대략 70개 정도의 한인 교회들이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제법 규모도 있고 크지만, 어떤 교회는 작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교회에 하나님의 관심이 있으시고 하나님께서 또 함께하시는 줄 믿습니다.
앞으로 샌디에고 사랑교회는 모든 한인 교회와 더불어 지역복음화를 감당하며 하나님 앞에 기쁨이 되는 그런 교회이고 싶습니다. 이제 6월 첫 주에 드리는 창립 2주년 기념 예배와 임직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두가 바라고 찾는 그런 교회가 되도록 더욱 축복해 주시고 앞으로도 더욱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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