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한국에서 외국인 근로자 선교를 감당하시는 김미수 집사님께서 보내오신 편지입니다. 김미수 집사님께서는 이번 12월 28일 선교사로 세우심을 입게 되십니다.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 병섭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사랑으로 기도해주시고 천국의 비밀을 알리기위해 도와주시는 목사님과 사랑교회 성도님 모두 안녕하세요. 박권사님을 통해 교회 소식은 항상 듣고 있어요  한해를 마무리 지며 주님께 감사 또 감사를 드릴 뿐이지요
목사님 저는 최선을 다해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을 한다고 히지만 너무 죄송한 마음이예요. 힘들고 정말 이렇게 까지 평신도가  해야하나 ----별로 한 일도 없지만 제 믿음이 적어서요---생각하며 지칠때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통해 받는 위로는 저에게 더 큰 책임감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번에  들어가서 목사님도 뵙구 성도님들께도 선교 보고도 하고 싶었는데 달러가 값자기 너무 많이 올라 다음으로 미뤘어요. 저희 교회는 주님의 강권적인  보살핌으로 파주, 동두천,안산,영국 무사히  한해를 지냈어요.
바라기는 그동안 기도 하며 기다린 평댁지역을 우리 손에 붙여 달라고 소망중에 역사하실 주님께 매댤리며 기다리고 있어요. 목사님,12월28일 주일날 저는 선교사로써 파송을 받아요. 저에게는 더 무겁게만 느껴지는 이름이지만 주님의 일이 더욱 효과있게 진행 될 수 있다면 교회에 순종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아멘으로  주님과 교회에 답을 드렸어요.
사랑하는 목사님 , 오늘의 제가 이런 모습으로 주님께 드려 드릴 수 있도록 오직 순수한 영혼 사랑의 마음만 으로 외국인 사역을 도와주신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려요
이땅에서 저 천국의  것이 너무 귀하기에 힘들어도 기쁜 마음으로 선한 경주를 하는  사랑하는 사랑교회   얼굴들 감사드리며 안녕히 계세요.

한국에서 김 미수 집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