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함께하는 형제들에게

날씨도 추워지고 또한 세계적으로 신종풀루와 여러가지 예기치 못한 사고들이
일어나는 요즈음입니다. 잠시도 마음 놓을수 없는 긴장의 날들입니다.
두산베 교회도 주님의 지상 명령을 이루어 가며 여러가지 예기치 못한 일들로
기도하고 있습니다.잠시도 한눈 팔 수 없는 심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선교의 최전선에서 바라볼곳은 주님밖에 없고,기도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잠시도 기도를 쉴수없는 급박한 상황속에 동역자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프카니스탄 사역은 9년째 접어들고 있으며 그동안 많은 열매를 거둔곳입니다.
현재 5명의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사역하고 있는데 많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현재 아프카니스탄의 70%가 탈레반의 수중에 넘어가 있으며 우리의 사역지에도
매일같이 대로상에서 탈레반과의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로케트와 기관총이 쉴세없이 퍼부어대고, 공중에는 전투기와 헬리콥터가 적을
향해 폭격을 가하고 있습니다.사역하는 선교사들의 신변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두산베은혜선민교회도 정부와 무슬림의 영으로부터 끊임없이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새로 개정된 종교법에 의해 모든 교회는 정부에 다시 재등록을 해야되는데
정부에서 허가를 내주지를 않고 있습니다.교회건물을 빼았긴 가운데 숨죽여가며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이제는 교회 등록마저 거부당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피할길을 주실 수 있습니다.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1.두산베 은혜선민교회의 교회 재등록을 위해서(12월31일이 기한입니다)
2.전쟁속에 아프카니스탄에 나가있는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서

두메산골에서 선교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