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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심령이 된다는 말과 깨어진 마음이 된다는 말은 같은 말이다

상한 심령을 가진 사람은 자신 안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철저히 깨달은 사람이다.

상한 심령이 된다는 것은 어떤 감정의 상태에 도달하여 이로 인해 어떤 특정한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상한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속 사람이 하나님을 더 소유하기 위해 갈급해한다는 말이요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과 그 분을 기쁘게 하고자 하는 마음이 점점 더 증가 한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상한 심령을 가진 사람을 기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향하여 울부짖는 심령을 가진 사람들을 참으로 기뻐하신다

상한 심령과 관련하여 다윗은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였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시51:17)

또 상한 심령과 연관하여 다른 곳에서 다윗은 다음과 같이 노래하였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시42:1)

위의 말씀에 따르면, 상한 심령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해 상사병에 걸리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하나님과 그 분의 은혜 없이는 더 이상 살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상한 심령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이시며 또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응답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믿고 자신에게 부르짖는 자를 멸시치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다.

그러기에 다윗은 시편에서 다음과 같이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시27:8)

또한 마음이 깨어졌다는 말은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에 미칠듯이 굶주려 있다는 말이요

과거에 이미 받은 축복과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겠다는 말씀하신 하나님의 미래적 약속에 더 이상 만족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나는 언젠가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다.

"상한 심령이 된다는 말은 우리의 잔이 비었음과 우리의 마음이 파산하였음을 깨닫는 것이요.

우리가 경험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에 비해선 정말로 하잘 것 없는 것이라는 것을 깊이 느끼는 것이다."



마크듀퐁의 "열린하늘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하라" p9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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