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은 우리에게 축복입니다 <김옥경 목사님>

by 박원옥 posted Jul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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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은 우리에게 축복입니다!



여러분, 사역은 결국은 하나님,

하나님을 전하는 거에요.



그렇죠? 사역을 통해서 누구를 전해요?

무엇을 전해요? 무엇을 그들에게 전달합니까?

나눕니까?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나라!

이것을 나누는 거에요. 


하나님이 하나님을 전하고자 하는데,

하나님을 나누려고 하는데,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에 보여주고

나타내려 하는데...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이 공급이 

되어야 되겠죠?

하나님의 나라가 계시 되어야 되겠죠?

하나님이 계시되고 하나님이 공급되어져야

하나님을 전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이, 바르게 제대로 사역하는

사역자들에게 가장 먼저 은혜를

부으십니다. 


그들에게 은총으로 임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나님을 온전히 자신 안에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 수 없는데,

은혜를 주시지 않고 하나님을 

전하게 하실 리가 없잖아요.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우리 안에 충만하게 부어 

주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사역할 수 없죠.


목적이 하나님인데,

사역의 목적이 하나님이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생명인데,

하나님을 우리가 공급받지 못한다면

우리가 그 일을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그 일을 하게 하시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나타내셔야 돼요.

자신을 주시되 충만하게 주셔야 돼요.

자신을 온전하게 주셔야 돼요.


그래서 축복이라고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기피할려고 하지 말고,

피하려고 하지 마시고,

위험하기 때문에 난 안 할 거야!

그것은 엄청난 손해입니다.


그리고 또한 사탄의 전략에 말려드는

것입니다. 

그것은 속임수에요. 속임수에요.

왜 우리말 속담에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 그죠? 그런말 있죠?

구더기가 징그럽고 싫다고 장, 된장을

포기할 수 없잖아요? 그죠?


전혀 심령에 와 닿지 않습니까?

난 못살아요. 장, 된장 없으면 못 살아요.

난, 장, 된장 먹어야 돼고, 

고추장 먹어야 되는데...

그래서 구더기가 비록 징그럽지만

그래도 담궈야 돼요. 그리고 먹어야 됩니다.

그래야 한국사람은 살 수 있어요.



그런 것처럼 똑같은 이치입니다.

사역이 위험하지만, 위험요소가 

많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역을

하지 않는다? 이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이것은 속는 것입니다.

이것은 엄청난 손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사탄에게 틈을 주지 말고, 

빌미를 주지 말고 깨어 있으면서

말씀과 기도로 깨어서 근신하면서

절제하면서 그렇게 두려움과 떨림으로

이 길을 갈 때 이것이 우리에게

엄청난 축복이 될 것입니다.


우리만 사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살리고, 교회의 부르심을 

성취되게 하고,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세계 열방을 살리는 거에요.


우리 한 사람에게 국한된 일이 아닙니다.

나 하나가 온전하게 세워지는 것,

나 하나가 제대로 된 사역자로 일어나는 것,

그 뒤에는 수많은 생명들이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과 족속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나라와 도시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을 보셔야 돼요.

하나님의 청사진을 여러분이 볼 수

있어야 돼요.



그래서 하나님이 교회에 사도, 선지자,

복음전도자, 목사, 교사를 주신 이유에

대해서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한다 그랬어요.


그런데, 그 온전케 하는 것이 인격이나

성품을 온전케 한다는 그것이 아니라,

그 다음에 나오는 봉사자, 봉사의 일을

하게 하기 위해 부족함이 없도록 

온전케 한다는 것입니다.



이 오중 사역자를 세우신 목적이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온전케 하는 것,

그것만이 열방을 살릴 수 있는 것,

열방을 취하고 수많은 나라와 민족을

살릴 수 있는 것, 수많은 영혼들을

살릴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길을 모르실리가 없잔아요.

하나님이 방법을 모르실리가 없잖아요.

그것이 길이요. 방법이에요.


그래서 에베소서 4장을 통해서

왜 교회 안에 지도자들을 세우시는지

그것을 설명해 주시는 거에요.


그래서 교회 안에 사역이 일어나는 것,

사역자들이 일어나는 것,

이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원대한 뜻이에요.

수많은 영혼,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사탄이, 마귀가 교회 지도자들을

무너뜨리려고 기를 쓰는 거에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기

원한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를

원한다면, 여러분이 바른 사역자가 되는 것,

제대로 된 사역자로 일어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거에요.



요즘, 담임목사님이 말씀하시는

예배자의 삶을 사는 것, 길이라는 것,

많은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어요.

예배자의 삶은 사역 같은거 관심 안 갖고,

그거 아니에요. 


진정한 예배자인 예수님이 사역을 하셨어요.

그죠? 참된 예배자, 그 모범이 누구에요?

예수님이세요. 

그런데 예수님은 누구보다도 많은 시간을

사역을 하셨어요.

날이면 날마다 사역을 하셨어요.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들을 내어 쫓는....

 

바울도 마찬가지에요.

예수님 못지 않은 그는 진정한

예배자였어요.

그런데 그 삶가운데 사역이 위험하다고

안 했나요? 힘들다고, 쉬고 싶다고

내려 놓았나요? 아니에요.


진정한 예배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그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 그 일을 충성되게 감당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예배자의 삶입니다.



우리는 사역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본질은 예배자로 부름을 받은 거라고

우리가 다 배웠죠? 근본적으로...

그런데 그 형태로는 사역자로서도

우리는 부름을 받은거에요.


이 일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짐스럽게 생각할 것인가

귀찮다고 생각할 것인가?

감사해야 돼요.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그리고 은혜를 구하는...

내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내 지혜로 할 수 없습니다.

내 능력으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성령님의 지혜와 성령님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나에게 지혜를 주시고 능력으로

임하시옵소서.

그리고 이 일을 잘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날마다 기도하면서 나아갈 때 

우리가 진정한 예배자의 원형, 

반쪽자리 예배자가 아니라,

참된 예배자의 원형인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의 자취를 따르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 길에는 실패가 없습니다.

그 길에는 탈선이 없어요.

생명의 좁은 길로 곧장 나아가는

복된 길입니다.






- 김옥경 목사님의 ['사랑하는 사람들' 사역자 모임 설교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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