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주안에서 동역자되고 사랑하는 박목사님,

  참으로 반갑고 감사합니다. 목사님 사역이 잘 정착이 되고 그리고 하나님의 선물 "예은" 이 소식 제가 가진것 처럼 반갑고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지난 2,000년도에 몽골에 온 이래로 너무나도 바쁘게 살아 왔습니다. 아직도 집이 정리되지않고 지난 6월말에 몽골에 다시 들어와서 새로 사역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여러가지 사역을 하다가 현제 몽고 시내에 극장을 빌려 교회를 새로 시작하였고, 약 40-50명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파트 두개 빌려서 대학생 기숙사
사역과 집 없는 거리 아이들 사역, 그리고 미래 지도자를 몇명 택해서 키우는 장학생 사역과 영어와 한국어 교실등,,,주로 교회 개척 사역을 하게 됩니다.
  목사님 연락 자주 드리고 그리고 함께 비젼도 나누고 기도제목등 사역도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미국에서 교회 방문 때는 말은 무성하나 선교지에 오면 참으로 영적으로 사역적으로 외롭습니다. 목사님 늦었지만 사모님께랑 하나님의 선물 예은이 축하 드립니다.
  저희 아이들은 딸 데보라는 16살 고등학교 11학년, 에녹(12살) 중학교 1학년 입니다. 대만에서 공부하고 있고 1년에 두세번 만납니다. 부모를 떠나 열심히 하나님의 은혜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실은 어제 몽골에 돌아와서 집에 함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 합니다.
저희들 기도 편지를 곧 사진과 함께 드리겠습니다. 예은이 사진 과 목사님 가족사진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저희는 현제 전화도 없고 인터넷이 집에 없어 여간 불편 한게 아닙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예은이 건강과 그리고 샌디에고 사랑 교회, 기쁜 성탄과 더욱 복된 새해를 기원 합니다.

김재호, 연희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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