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몽고 교회와 사역의 기도 동역자 여러분께,

       그간도 주안에서 평안 하신 지요? 몽고 울란바타르의목요일 아침 입니다. 때로는 앞만 바라 보고 가다가 혼자라는 생각에 때론 낙심되고 연약해 지기도 하지만 그러나 문득  우리를 위해서 기도 해주시는 후방의 기도의 용사들이 있다는 생각에 큰 힘과 위로가 됩니다.
울란바타르의 아침 도시는 발전소에서 품어 나오는 매연과 시내 주변 게르(빈민가) 에서 품어 나오는 매연 가스로 짇은 안개 막으로 시내 전체를 덥고 있습니다.
  매년 더욱 심각해지는 매연 문제는 울란바타르 몽골 어린아이와 도시인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년 마다 늘어 나는 중고차로 인하여 이미 교통 체증은 아침 저녁 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거북이 걸음으로 도시 생활을 더욱 짜증 나게 합니다.
  도시 발전의 밝은 면도 있으나 그로 인한 더욱 심각한 빈부의 격차와 물질 만능주의 와 교통 체증은 참으로 심각합니다. 매연은 선교사의 건강을 위협 하고 또한 6개월간의 긴 겨울과 취위는 선교사의 활동 양이 줄어 움추려 들게 하며, 때론 우울 하게 하며 선교사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또 하나의 중요 요인 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서 이 매연의 문제가 해결 되고 선교사와 선교사 가정의 영육간의 건강을 지켜 주시도록 주의 보호하심이 필요 합니다.

  저희들은 첫번째 텀의 여러가지 도전와 어려움을 통해서 어려움과 문제를 통해서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을 이루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이심을 경험하는 기간이 었습니다.
  비록 당시엔 힘들고 어려워도 그 어려움들이 자신을 강하게 그리고 지혜롭게 하는 손길이 되기도 하지요. 그러나 제한없이 밀려오는 사역들과 사역의 문제들과 사건들이 다시 도전 하고 시험 합니다.
  무었보다도 저희들(저의 아내와 본인) 의 사역의 어떠한 환경과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주안에서 늘 감사와 기쁨으로 사역을 감당하며, 잃은 영혼에 대한 열정으로 사역을 이루어 가는 선교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저희 몽골 교회의 도전은 어느 교회나 처럼 주님의 첫사랑을 경험 한후에 곧 종교인으로 율법적인 신앙으로 안주하는 것 입니다. 특히 저희 울란 바타르 교회는 저희 건강 으로 인한 2년간의 공백으로 영적, 사역적 공백과 리더쉽 부재를 인해서 사역의 방향과 교회의 기초를 다지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년 말에 하나님 께서 저희 부부에게 CPM(교회 개척 운동)의 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것을 일께워 주셨습니다. 계속 해서 교인들을 일깨워 전도하게 하고, 그리고 스스로 지도자를 세우고 양육하며, 교회를 개척해 나갈수 있도록
가르치고, 훈련하는 것입니다.
  이 사역(CPM-Chruch Plantign Movement)을 통해서 저희 울란바타르 교회가 이 사역으로 일깨워지고 이 울란바타르 도시를 깨우고, 몽고를 깨울수 있도록 기도 부탁 합니다. 하나님의 의 은혜로 새로 도심 극장으로 장소를 이전 한후에 교회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고 남자 리더들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소기, 니얌카, 텍쉐, 맘후, 믕흐 바이르… 등 남자 리더들과 그리고 오논, 도기, 을지, 온드라, 은드르 도기… 등 여자 리더들을 위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현재 저희들이 사역중인 남자 여자 기숙사 프로젝트, 겨울에 거리에서 헤메이는 훔리스 아이들 프로젝트 와 영어 한국어 프로젝트  또한 저희들의 현재 CAMA Service NGO를 통해서 비자를 받아 교회 사역을 간접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NGO 로서 국가와 속한 Community에 이익을 남기고 유익을 주는 기관이 아니면 추방 당하기도 합니다.
  몽고의 모든 NGO의 외국인은 외국인 한사람에게 비자를 주는 조건으로 몽고인 30명을 고용해야 하는 법적인 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제 저희 울란 바타르 NGO는 이익을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유익을주고 개회 개척에 장애가 되지않는 정부에서 인정하는 프로젝트를 개발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때로는 주객이 전도 되어서 프로젝트 가  주인이 되고 교회 개척을 대신 하기도하고 교회 개척의 걸림돌이 되기고 합니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인도 하심 과 주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희 아이들 데보라(고교11년), 에녹(중 7학년) 은 참으로 저희들의 중요한 기도 제목 입니다. 그러나 힘들어 하지만 지금껏 대만 기숙사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음은 하나님의 보호 하심과 인도 하심 입니다. 데보라는 올해 4월에 단기선교(중국?)  와 5월에 SAT 시험을 두고 있습니다.
  단기 선교를 통해서 하나님의 인도와 부르심을 확인하고, SAT를 잘 치루어 원하는 학교,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에녹이는 물론 하나님의 함께 하심 이지만 가장 걱정 했는데 누나의 그늘 때문인지 큰 어려움 없이 잘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2007년 새해에 다시한번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아낌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과 섬기시는 교회에  물댄 동산처럼 은혜와 사랑이 넘치고 부흥의 물결이 넘치 시도록 몽골 교인들과 함께 기도 드립니다.

김재호, 연희, 데보라, 에녹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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