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료

2009.08.24 12:02

겸손과 교만의 차이

조회 수 3035 추천 수 4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겸손한 사람은 고개를 떨구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라고 말하며 자신을 낮추어 생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모든 것에, 모든 상황에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겸손한 사람입니다.

그는 주님이 그를 인도하시고 힘을 주시고 북돋아 주셔야만 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그것이 없으면 자신은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압니다.

교만한 사람은, 그 반대로, 어느 정도 하나님을 사랑할지는 모르나 자기 방식대로 행동하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교만의 뿌리는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으로부터의 독립입니다.

그래서 교만한 사람은 자신의 이론, 기술과 능력에 기초해서 결정을 내립니다.

그는 “하나님이 나에게 훌륭한 지성을 주셨고 내가 그것을 사용하기를 기대하십니다.

일상의 시시콜콜한 일까지 모두 그분께 인도해 주시기를 구하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지요,” 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가르침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모든 것을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보다 높은 위치에 있거나 유명한 사람에게는 귀를 기울일지 모르겠으나 자기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말은 듣지 않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한마디도 받지 못합니다. 그에게는 의로운 판단을 내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즉, 하나님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 진리를 증언할 성령님이 계시기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14:12)

교만은 독립이고 겸손은 의존입니다.

겸손한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조언 없이는 움직이지 않고, 결정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의로운 사람의 발걸음은 주님이 명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독립적인 영의 발걸음에게는 명하실 수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전적인 통제를 원하신다는 말입니다.

그분께 이것을 드리십시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약4:6)


             - 데이빗 윌커슨, daily devotion 중에서


  1. No Image 30Jul
    by Tae Yong Lee
    2010/07/30 by Tae Yong Lee
    Views 3039 

    만남

  2. No Image 22Aug
    by Tae Yong Lee
    2010/08/22 by Tae Yong Lee
    Views 3053 

    두려움을 쫓는 방법

  3. No Image 11Nov
    by 박원옥
    2009/11/11 by 박원옥
    Views 3098 

    하나님의 임재의 비밀 <데이빗 윌커슨>

  4. No Image 11Nov
    by 박원옥
    2009/11/11 by 박원옥
    Views 3101 

    부흥의 리더쉽 (릭 조이너)

  5. No Image 17Jul
    by Tae Yong Lee
    2010/07/17 by Tae Yong Lee
    Views 3117 

    꿈을 이루는 하나님의 방법

  6. No Image 27Feb
    by 박원옥
    2010/02/27 by 박원옥
    Views 3117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 방언' (오순절 다락방 경험을 넘어) 중에서

  7. No Image 30Aug
    by Tae Yong Lee
    2010/08/30 by Tae Yong Lee
    Views 3130 

    사랑의 내면화

  8. No Image 28Oct
    by 박원옥
    2009/10/28 by 박원옥
    Views 3138 

    내 자신을 주겠다 <CS 루이스>

  9. No Image 06Nov
    by 박원옥
    2008/11/06 by 박원옥
    Views 3170 

    -스펄전목사와 조지뮐러의 기도의 간증-

  10. No Image 12Jul
    by Tae Yong Lee
    2010/07/12 by Tae Yong Lee
    Views 3213 

    받은 은혜를 보이라

  11. No Image 18Mar
    by 박원옥
    2010/03/18 by 박원옥
    Views 3220 

    죄책감의 위험 < 데이빗 웰커슨>

  12. No Image 23Nov
    by 박원옥
    2009/11/23 by 박원옥
    Views 3225 

    쟌 비비어가 본 천국문 환상 (퍼온 글)

  13. No Image 02Jul
    by Tae Yong Lee
    2010/07/02 by Tae Yong Lee
    Views 3256 

    회개의 기도

  14. No Image 29Dec
    by 박원옥
    2008/12/29 by 박원옥
    Views 3264 

    거룩한 순종 (쟌 비비어)

  15. No Image 27Jul
    by Tae Yong Lee
    2010/07/27 by Tae Yong Lee
    Views 3270 

    어둠을 밝히는 기도

  16. No Image 16Jul
    by Tae Yong Lee
    2010/07/16 by Tae Yong Lee
    Views 3276 

    하나님의 약속

  17. No Image 21Apr
    by 박원옥
    2010/04/21 by 박원옥
    Views 3323 

    기본적인 것들에 초점을 맞춰라! - 마헤쉬차브다

  18. No Image 18Mar
    by 박원옥
    2010/03/18 by 박원옥
    Views 3365 

    평강과 안전 <데이빗 웰커슨>

  19. No Image 24Jun
    by Tae Yong Lee
    2010/06/24 by Tae Yong Lee
    Views 3371 

    기도의 삽

  20. No Image 10Sep
    by Tae Yong Lee
    2010/09/10 by Tae Yong Lee
    Views 3543 

    주 안에서 평안하라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
zkapfhslicense XE1.11.6 GARDEN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