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혹을 계속 허락할 것인가 ?

by 박원옥 posted Sep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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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무한한 가치를 지닌 선물이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주님에 관한 책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 책의 주님을 아는 것이어야만 한다.

교회, 사역, 영적 진리들, 또는 성경마저도 그들이 우리의 관심의 초점이 될 때
우상이 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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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 갱신운동이 있을 때마다 그에 따른 온갖 문제들과 깊이가 없는 점,
심지어 미혹과 거짓 교리들에도 불구하고 중대한 진리들이 교회에 회복되었다.

이렇게 회복된 진리 중의 상당수가 극단과 오류로 이끌려가게 되었는데 이는

교 회 가  우 리 의 관 심 의 초 점 이 되 어 야 할 유 일 하 신 분... 대 신 되 찾 은 진 리 들 에 초 점 을 맞 추 었 기 때 문 이 다.

이런 것이 교회로 하여금 방향감각을 잃게 했으며

"우리가 허락하면" 앞으로도 늘 . . . . . 그럴 것이다.

길은 원칙이나 공식이 아니오. . . . 인 격 이 시 다.

진리 안에서 행하는 것은 단순히 어떤 영적인 사실들을 본 딴다거나 동의하는 것이 아니오 인격이신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미혹은 단순히 교리나 원칙들을 잘못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미혹은. . . 하 .나 .님 . 의.  뜻.  안. 에.  있. 지.  않. 는.  것. 을 말한다.

우리는 모든 진리를 정확히 알면서도 여전히 불순종가운데 있을 수가 있다.

우리의 푯대는 단순히 주님의 말씀을 아는 것이 아니오 그 말씀의 주..님..을.. 아..는.. 것..이다.

성경 전체를 암송하고도 말씀이신 주님 자신을 모를 수도 있다.

예수님은 진리이시며 이미 회복되었거나 앞으로 올 새로운 운동에서 회복될 모든 개개 진리의 종합이시다.

우리는 결코 다시는 오직 그리스도께 대한 순전한 헌신에서 떠나게 되어서는 안된다.



                                      릭조이너 "추수"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