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내 것으로 만드는 믿음

by Tae Yong Lee posted Aug 05,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나님은 값없이 은혜를 베푸시는 것과
불의한 자를 긍휼히 여기시는 것을
다른 무엇보다도 영광스럽게 생각하신다.
하나님을 가장 슬프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의심하는 것,
곧 은혜의 위대함과 신실함을 불신하는 것이다.
-앤드류 머레이의
‘나를 믿지 말고 예수만 믿어라’ 중에서-

내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우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는 빈 선물상자처럼 여겨집니다.
선물상자의 무게만을 달아보고는
그 속을 들여다보지도 않은 채
비어있을 것이라 확신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에게
은혜는 빈 선물상자가 아닌
무엇이든 담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놀라운 기회의 상자가 됩니다.
하나님이 주셨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오랜 연단의 과정과 인내의 시간을 견뎌
결국 달콤한 승리의 열매를 맺는 믿음의 사람.
이 믿음이야 말로 하나님의 은혜를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큰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