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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네 자신을 보기 시작하는구나.

네 자신을 바라보는 것은  항상 너를 혼란케 하여 내 말을 듣기 어렵게 만든다.

그러나 나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네 마음은 맑아질 것이다.

내가 오는 것은 네게 손을 댐으로서 너로 하여금 나를 보고 듣게 하려 함이다.

나의 임재를 느낄 때마다 너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너는 자신을 의식하거나 자신에게 몰두하지 말고 나의 임재 안에 거하는데 익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 안에 있는 진리로부터 떠나 너의 타락한 본성 안에 있는 거짓에 빠지게 될 것이다. "


" 나의 영이 임하면 많은 사람들이 넘어진다. 그러나 이제 그런 때는 지났다. 나의 영이 운행하여도 서 있을 수 있어야 한다.

나의 영이 운행할 때 서 있지 못하면 그가 너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교도들이 내 앞에서 넘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내 백성은 내가 그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굳게 서야 할 것이다. "

예수님이 이 부분을 이야기 할 때 나는 그의 음성이 노기를 띠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그의 제자들에게 보이셨던 노기 같았다.

그 순간 깨닫게 된 것은, 예수님이 주로 노하셨던 때가 바로 제자들이 자신의 부족함이나 실수를 바라보기 시작할 때 였다는 사실이다.

" 예수님, 죄송합니다. "

나는 변명했다.

" 예수님의 임재가 너무나 저를 압도하여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가까이 있는데 어떻게 내가 초라해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 너는 미약하지만 그런 네 자신을 보지 말고 나의 임재 안에 거하기를 배워야 한다.

자기를 보게 되면 내 말을 듣지도, 내게 말하지도 못하게 된다.

너는 항상 부족할 수 밖에 없고 내가 너를 부른 목적에도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를 사용하려하는 것은 너의 능력 때문도 아니고 가치 때문도 아니다.

네 자신의 부족함을 보지 말고 나의 온전함을 바라보아라.

자신의 무가치함을 보지 말고 나의 의(righteousness)를 바라보아라.

네가 쓰임을 받는 것은 나로 말미암은 것이지 결코 네게서 난 것이 아니다. "

" 네가 자신의 부족함을 바라보기 시작할 때 너는 나의 분노를 느꼈을 것이다.

이것은 모세가 자신의 부족함을 내게 하소연하기 시작했을 때 내가 그에게 느꼈던 바로 그 분노이다.

나를 바라보기 보다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곧 내 백성 중에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자가 극히 적은 주된 원인이다.

이 그릇된 겸손함은 실제로는 인간을 파멸케하는 교만이다.

아담과 이브도 자신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내가 창조한 본래의 모습 이상이 되길 원했고, 또 그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스스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너는 결코 네 자신을 네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 수 없다.

그러나 나는 할 수있다는 것을 너는 믿어야 한다. "


나는 이제껏 그릇된 겸손함이 에덴동산에서의 타락과 연관되었다고 여겨본 적은 없었지만, 이것이 바로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쓰임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걸림돌인 것은  알고 있었고 이 점을 여러 차례 가르쳐 왔었다.

예수님 앞에서 내 자신의 그릇된 겸손함이 드러난 것을 보니 그것은 어느 누구에게서 보던 것보다 더 악해 보였다.

이런 교만이 얼마나 역겨운 것인지를 알고 나서는 예수님의 노하심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릭조이너의 ' 하나님의 부르심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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