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료

조회 수 2702 추천 수 3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또 네 자신을 보기 시작하는구나.

네 자신을 바라보는 것은  항상 너를 혼란케 하여 내 말을 듣기 어렵게 만든다.

그러나 나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네 마음은 맑아질 것이다.

내가 오는 것은 네게 손을 댐으로서 너로 하여금 나를 보고 듣게 하려 함이다.

나의 임재를 느낄 때마다 너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너는 자신을 의식하거나 자신에게 몰두하지 말고 나의 임재 안에 거하는데 익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 안에 있는 진리로부터 떠나 너의 타락한 본성 안에 있는 거짓에 빠지게 될 것이다. "


" 나의 영이 임하면 많은 사람들이 넘어진다. 그러나 이제 그런 때는 지났다. 나의 영이 운행하여도 서 있을 수 있어야 한다.

나의 영이 운행할 때 서 있지 못하면 그가 너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교도들이 내 앞에서 넘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내 백성은 내가 그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굳게 서야 할 것이다. "

예수님이 이 부분을 이야기 할 때 나는 그의 음성이 노기를 띠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그의 제자들에게 보이셨던 노기 같았다.

그 순간 깨닫게 된 것은, 예수님이 주로 노하셨던 때가 바로 제자들이 자신의 부족함이나 실수를 바라보기 시작할 때 였다는 사실이다.

" 예수님, 죄송합니다. "

나는 변명했다.

" 예수님의 임재가 너무나 저를 압도하여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가까이 있는데 어떻게 내가 초라해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 너는 미약하지만 그런 네 자신을 보지 말고 나의 임재 안에 거하기를 배워야 한다.

자기를 보게 되면 내 말을 듣지도, 내게 말하지도 못하게 된다.

너는 항상 부족할 수 밖에 없고 내가 너를 부른 목적에도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를 사용하려하는 것은 너의 능력 때문도 아니고 가치 때문도 아니다.

네 자신의 부족함을 보지 말고 나의 온전함을 바라보아라.

자신의 무가치함을 보지 말고 나의 의(righteousness)를 바라보아라.

네가 쓰임을 받는 것은 나로 말미암은 것이지 결코 네게서 난 것이 아니다. "

" 네가 자신의 부족함을 바라보기 시작할 때 너는 나의 분노를 느꼈을 것이다.

이것은 모세가 자신의 부족함을 내게 하소연하기 시작했을 때 내가 그에게 느꼈던 바로 그 분노이다.

나를 바라보기 보다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곧 내 백성 중에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자가 극히 적은 주된 원인이다.

이 그릇된 겸손함은 실제로는 인간을 파멸케하는 교만이다.

아담과 이브도 자신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내가 창조한 본래의 모습 이상이 되길 원했고, 또 그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스스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너는 결코 네 자신을 네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 수 없다.

그러나 나는 할 수있다는 것을 너는 믿어야 한다. "


나는 이제껏 그릇된 겸손함이 에덴동산에서의 타락과 연관되었다고 여겨본 적은 없었지만, 이것이 바로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쓰임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걸림돌인 것은  알고 있었고 이 점을 여러 차례 가르쳐 왔었다.

예수님 앞에서 내 자신의 그릇된 겸손함이 드러난 것을 보니 그것은 어느 누구에게서 보던 것보다 더 악해 보였다.

이런 교만이 얼마나 역겨운 것인지를 알고 나서는 예수님의 노하심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릭조이너의 ' 하나님의 부르심 ' 중에서..



  

  1. No Image 25Sep
    by Tae Yong Lee
    2010/09/25 by Tae Yong Lee
    Views 2469 

    나 어디에 있든지

  2. No Image 10Aug
    by Tae Yong Lee
    2010/08/10 by Tae Yong Lee
    Views 2396 

    꿈의 시작

  3. No Image 17Jul
    by Tae Yong Lee
    2010/07/17 by Tae Yong Lee
    Views 3117 

    꿈을 이루는 하나님의 방법

  4. No Image 21Apr
    by 박원옥
    2010/04/21 by 박원옥
    Views 3323 

    기본적인 것들에 초점을 맞춰라! - 마헤쉬차브다

  5. No Image 14Oct
    by Tae Yong Lee
    2010/10/14 by Tae Yong Lee
    Views 5222 

    기도하라

  6. No Image 16Oct
    by Tae Yong Lee
    2010/10/16 by Tae Yong Lee
    Views 5359 

    기도하라

  7. No Image 24Jun
    by Tae Yong Lee
    2010/06/24 by Tae Yong Lee
    Views 3371 

    기도의 삽

  8. No Image 19Jul
    by Tae Yong Lee
    2010/07/19 by Tae Yong Lee
    Views 2672 

    기도의 방

  9. No Image 15Oct
    by Tae Yong Lee
    2010/10/15 by Tae Yong Lee
    Views 5397 

    기도의 능력을 욕심내라

  10. No Image 26Jul
    by Tae Yong Lee
    2010/07/26 by Tae Yong Lee
    Views 2695 

    기도의 골방을 떠나

  11. No Image 25Dec
    by 박원옥
    2007/12/25 by 박원옥
    Views 2049 

    기도는 아침밥보다

  12. No Image 16Jun
    by Tae Yong Lee
    2010/06/16 by Tae Yong Lee
    Views 4452 

    기다림 중의 감사

  13. No Image 03Sep
    by Tae Yong Lee
    2010/09/03 by Tae Yong Lee
    Views 4527 

    그리스도인의 자존감

  14. No Image 07Jul
    by Tae Yong Lee
    2010/07/07 by Tae Yong Lee
    Views 2383 

    그리스도인의 영향력

  15. No Image 10Jul
    by Tae Yong Lee
    2010/07/10 by Tae Yong Lee
    Views 2788 

    그리스도의 향기

  16. No Image 03Jul
    by Tae Yong Lee
    2010/07/03 by Tae Yong Lee
    Views 2623 

    그리스도를 의지하라

  17. No Image 28Jan
    by 박원옥
    2010/01/28 by 박원옥
    Views 2702 

    그릇된 겸손함이라는 교만 - 릭 조이너

  18. No Image 26Feb
    by 박원옥
    2010/02/26 by 박원옥
    Views 2508 

    그들은 생명과 빛이 있었다.-데이빗 윌커슨

  19. No Image 02Aug
    by Tae Yong Lee
    2010/08/02 by Tae Yong Lee
    Views 2525 

    그것이, 은혜

  20. No Image 20Jan
    by 박원옥
    2009/01/20 by 박원옥
    Views 2942 

    그 분의 책보다 더 크신 분 (빌 쟌슨)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
zkapfhslicense XE1.11.6 GARDEN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