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료

2010.06.03 02:23

진짜 구원의 확신

조회 수 2793 추천 수 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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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확신은 로마서 10장 9절~10절을 가지고 삼단논법에 의해서 믿느냐, 고백하느냐. 이러고 따지고 해서 갖는 게 아니고 구원의 확신은 내가 진짜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셔드리고 그분 말씀대로 살게 되면 그냥 자기가 천국 가는 것을 자기가 아는 것입니다.

자기가 천국 가는 것을 자기가 알고 자기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영으로 아는 것입니다.

삼단논법은 머리로 아는 것입니다. 머리에 억지로 인식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성령께서 내 영으로 더불어 증거 한다." 내가 진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 구원의 확신이라는 것은 머리로 혼으로 산출해 내거나, 머리로 오는 게 아니라 영으로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내 영으로 더불어 증거 한다. 이 영의 증거는 회개하면 자동적으로 형성이 됩니다.

바른 믿음을 가지면 자동적으로 형성이 되고, 거듭나서 내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면 자동적으로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진짜로 회개하고 진짜 믿고 진짜 거듭나고 좁은 길을 걸어나니면서 거듭났어도 구원의 확신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좁은 길을 걷고 있지 않으면,  날마다 자기 몸을 복종시키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고 좁은 길을 걷지 않으면 죄책감이 들어옵니다.

마음의 평화가 깨집니다. 이것이 단순히 심리적인 것이 아니고 실제로 위험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래서 '당장 이 사람이 지옥 가는 사람이다' 이런 것은 아니지만 이 사람이 실제로 위험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지옥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회개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백하면 되는 것입니다. 돌이키면 되는 것입니다.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 병 걸렸다고 그래서 당장 죽는 게 아닌 것처럼 신자들이 살다가 죄 하나 졌다고 그래서 천국가고 지옥가고 이러는 게 아닙니다.

이 죄를 회개치 않고 이 죄가 자라게 되어 버리면, 이 죄가 장성하게 내버려두면 조그만 병이 시작됐다가, 감기가 아무것도 아니지만 감기가 나중에 폐렴으로 발전하고 그게 심해지면 죽을 수도 있잖아요.

어떤 병이든지 마찬가지잖아요. 초기에는 위험하지 않지만 점점, 점점 발전되면 죽을 수 있잖아요. 영적으로도 똑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그 구원의 확신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구원의 확신이 없다고 그래서 다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영으로부터 오는 구원의 확신이 없다고 다 지옥에 가는 것도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 진짜 회개하고 믿고 거듭난 사람인데 죄에 빠져있을 수도 있고, 자기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것은 등한히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게 사라집니다. 그러나 죄가 장성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고, 죄가 장성하고 완전히 습관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마음에 평화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내가 천국 갈까? 지옥 갈까? 잘 몰라요. 갈등하고 고민하고 두려워하게 되요.

그런다고 다 지옥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누가 천국가고 지옥 가냐? 그건 주님 만이 아십니다.

어느 정도 말씀을 통해서 그 개념적인 기준을 아는 거지 실제로 정확한 세세한 기준은 불꽃 같은 눈을 가지신 하나님 만이 아십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다고 그래서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한 줄로 믿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삶. 정말 회개하고 정말 믿고 거듭나고 그런 다음 자기 몸을 쳐서 복종 시키고 주의 말씀대로 살아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과 내 영의 증거가 서로 합창을 해 가지고 그게 우리 영 속에서 합해져서 마음의 평화를 누리고 내가 천국 갈까, 지옥 갈까 고민되는 것 자체가 우리가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다고 꼭 지옥 가는 것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이게 정상이 아니고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회개하고 정결하게 되고 주님 사랑하고 은혜 받고 그래서 내가 천국 갈까, 지옥 갈까 이런 고민 자체가 사실 없어야 됩니다.

자기 몸을 쳐서 복종시키면서 살아가더라도 그런 고민 자체가 없는 자기 영이 내가 죽으면 천국 간다는 것을 그냥 아는, 자기 영이 내가 죽으면 정말 천국가고 나는 부족한 것이 있지만 그래도 나는 분명히 구원 받은 사람이고 하나님의 백성이고 이걸 분명히 알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인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그런 신앙생활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변승우 목사님 즉흥설교 070831 '천국에서 면류관을 쓰는 주인공이 되자'-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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