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마취제를 쓰지 않고 수술을 하신다

2010.02.12 13:32

박원옥 조회 수:2440 추천:37


외과 수술 의사가 환자의 몸 속에서 위암 덩어리를 발견하게 되면 그 의사는 환자의 암 덩어리를 제거하기 위해 환자를 마취한 후 배를 칼로 째야 한다.

만일 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에게 다가가 칼로 그 사람의 배를 째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붙잡아 감옥에 보낼 것이다.

그러나 의사가 환자의 배를 째는 경우, 우리는 그것을 범죄행위로 보지 않고 오히려 환자를 낫게 하기 위한 고마운 행위로 본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수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전보다 더 나은 상태가 된다.

그러나 수술 자체는 위험하기 때문에 의사는 환자나 환자의 가족들이 각서를 쓰게 한 후 수술에 임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더욱 더 온전해 지도록 하기 위해 우리를 수술하신다.

하나님은 마취제를 쓰시지 않고 수술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수술하실 때 우리에겐 고통이 따른다.

그러나 이 수술을 통해 삶의 암 덩어리들이 제거된다.

그러나 우리가 수술을 받을 때 만약에 이때 아프다고 수술 도중에 수술실 밖으로 뛰쳐 나간다면 우리는 그 암 덩어리들을 몸에 달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아픈 수술과정을 우리는 깨어짐이라고 부른다.

이 깨어짐의 과정은 반드시 고통을 수반한다.

이 깨어짐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꿈과 이상이 산산조작 나고 야망과 자만감이 여지없이 부서지는 경험을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한 심령이 되게 하심으로 우리 속에 있는 분노와 상처 그리고 교만과 욕망의 암 덩어리들을 제거하신다.

우리 가운데는 자신의 건강과 지혜가 영원할 것 같은 착각 속에서 자신의 능력이 남보다 나음을 은근히 기뻐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성경은 이런 사람을 교만(pride)하다고 말한다.

사람들의 이런 마음에 대해 예레미아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렘17:9)

마음이 깨어지는 경험을 하길 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깨어짐의 과정을 통해 사람들은 자기의 참된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만일 우리가 계속 하나님의 눈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기를 거절하고 자신의 잘못된 눈으로만 자신을 과대 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면서 살아간다면 결국 우리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아픔을 겪게 된다.

심한 경우 이런 사람들은 사람들로부터 계속적으로 배신과 아픔을 당해 결국 외톨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결혼 생활 또는 직장 생활에서 인간 관계로 인해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자신이 그러한 사람이 아닌가 다시 한번 심각하게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만심에 기인한 착각을 가지고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막대기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만 보며 살아간다.

상처받은 사람은 남에게 상처를 주며 살아가기 마련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남의 잘못은 쉽게 보고 자신의 잘못은 간과하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로 인해 다른 사람이 고통받는데, 그것도 모르고 고통받는 상대방만 나쁘다고 질타하며 허송세월하고 있다.

상대방의 어떤 특정한 행동과 말투에 자기 자신이 못 견뎌한다면 바로 그런 동일한 말투와 행동이 자신에게도 있음을 알고 자기 자신이 먼저 고쳐야 한다.

그러면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해결된다.  




        - 마크듀퐁의 "열린 하늘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하라"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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