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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은 대개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 믿음의 행보이지만, 리더쉽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더 그러하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또 하나의 사실이 있다.

예수님을 제외하고는 이 세상에 완벽한 지도자는 한 명도 존재한 적이 없었다.

실수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우리가 약간의 실수도 하지 않으면서 무언가를 이끌어 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듯싶다.

만일 우리가 어느 한 부흥의 리더쉽으로 부름 받았다면, 우리는 반드시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한다.

주님이 현재 행하시고 계신 일을 즐기면서 주님을 신뢰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가 저지른 가장 치명적인 실수들조차도 고치실 수 있는 분이다.

만약 우리가 부흥을 이끄는 지도자들이라면, 우리가 지도자로 선택된 이유는 아마도 우리가 만사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자들이기 때문이 아닐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을 향한 단순한 신뢰와 기꺼이 주님의 인도하심에 맡겨 드리려는 마음가짐으로 말미암아 지도자로 발탁되었을 것이 분명하다.


모든 부흥의 지도자들 가운데 가장 독특하면서도 아마 가장 위대한 인물을 꼽으라면, 아주사의 윌리암 시무어를 들 수 있겠다.

최고로 비범했던 이 부흥의 기간 동안, 시무어는 집회 도중 머리에 상자 하나를 뒤집어쓰고 앉아 있곤 했다.

주변의 모든 상황들로부터 관심을 철수하고 주님이 행하시려는 것에 관해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함이었다.

그가 이런 모양새로 앉아 있을 때마다, 다른 이들은 자유롭게 밖으로 나가 성령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여러 가지 일을 수행했다.

그러나 일단 시무어가 상자를 벗어 놓은 순간에는, 모든 이들이 그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의 의견을 따랐다.

그들은 시무어가 주님의 음성을 확실히 듣기 전까지 결코 상자를 벗지 않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따라서 이때야말로 뭔가 굉장한 일들이 일어나기 일보직전이었다.

시무어를 부흥의 지도자라고 부르는 이유는 단지 부흥이 그를 통해 촉발되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지속적으로 들어온 사람이었다.


한편 아주사에서는 성령님을 매우 강력하게 지각했다고 전해진다.

건방지고 주제넘은 사람들이 그곳에 올 때마다, 그들은 주님의 임재 앞에 용기를 잃고 스스로 겸손한 태도를 취하곤 했다.

대부분의 기간 동안 아주사의 집회 장소에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구름이 머물러 있었다.

이로 인해 그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하나님께 대한 경외감에 사로잡혔고,

그 누구도 감히 무엇이든 주님께서 명백하게 지시하시지 않은 일을 행하려 하지 않았다.




                                - 릭 조이너/ 모닝스타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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