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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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두 가지 극단을 피해야 한다.
하나는 성령 없는 말씀이고, 다른 하나는 말씀 없는 성령이다.
전자는 메마르고 죽었으며, 후자는 불완전하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예수님 시대에 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예수님의 음성과 교훈을 직접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을 망각하고 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조차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이후에야
비로소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었음을 잊고 있다.

당신도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에 살지 않고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더 복된 일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비취는 빛(성령의 조명)이 당신에게도 허락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당신에게 내면으로부터 들려오는 양심의 음성까지 주셨다.

어떤 사람들은 D. L. 무디나 A. B. 심슨의 설교를 직접 듣지 못한 것을 매우 아쉬워한다.
그러나 당신이 녹음테이프에 담긴 사도 바울의 설교를 듣는다고 해도,
그의 설교에서 아무 유익도 얻지 못할 수 있다.

왜냐하면 성령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인간의 양심이나
당신의 손 안에 있는 성경도 무용지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음 속에 있는 빛의 음성을 들었다.
그리스도인은 내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해야 한다..

 

- A.W 토저의 믿음의  말씀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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