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료

조회 수 3100 추천 수 4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부흥은 대개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 믿음의 행보이지만, 리더쉽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더 그러하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또 하나의 사실이 있다.

예수님을 제외하고는 이 세상에 완벽한 지도자는 한 명도 존재한 적이 없었다.

실수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우리가 약간의 실수도 하지 않으면서 무언가를 이끌어 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듯싶다.

만일 우리가 어느 한 부흥의 리더쉽으로 부름 받았다면, 우리는 반드시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한다.

주님이 현재 행하시고 계신 일을 즐기면서 주님을 신뢰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가 저지른 가장 치명적인 실수들조차도 고치실 수 있는 분이다.

만약 우리가 부흥을 이끄는 지도자들이라면, 우리가 지도자로 선택된 이유는 아마도 우리가 만사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자들이기 때문이 아닐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을 향한 단순한 신뢰와 기꺼이 주님의 인도하심에 맡겨 드리려는 마음가짐으로 말미암아 지도자로 발탁되었을 것이 분명하다.


모든 부흥의 지도자들 가운데 가장 독특하면서도 아마 가장 위대한 인물을 꼽으라면, 아주사의 윌리암 시무어를 들 수 있겠다.

최고로 비범했던 이 부흥의 기간 동안, 시무어는 집회 도중 머리에 상자 하나를 뒤집어쓰고 앉아 있곤 했다.

주변의 모든 상황들로부터 관심을 철수하고 주님이 행하시려는 것에 관해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함이었다.

그가 이런 모양새로 앉아 있을 때마다, 다른 이들은 자유롭게 밖으로 나가 성령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여러 가지 일을 수행했다.

그러나 일단 시무어가 상자를 벗어 놓은 순간에는, 모든 이들이 그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의 의견을 따랐다.

그들은 시무어가 주님의 음성을 확실히 듣기 전까지 결코 상자를 벗지 않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따라서 이때야말로 뭔가 굉장한 일들이 일어나기 일보직전이었다.

시무어를 부흥의 지도자라고 부르는 이유는 단지 부흥이 그를 통해 촉발되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지속적으로 들어온 사람이었다.


한편 아주사에서는 성령님을 매우 강력하게 지각했다고 전해진다.

건방지고 주제넘은 사람들이 그곳에 올 때마다, 그들은 주님의 임재 앞에 용기를 잃고 스스로 겸손한 태도를 취하곤 했다.

대부분의 기간 동안 아주사의 집회 장소에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구름이 머물러 있었다.

이로 인해 그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하나님께 대한 경외감에 사로잡혔고,

그 누구도 감히 무엇이든 주님께서 명백하게 지시하시지 않은 일을 행하려 하지 않았다.




                                - 릭 조이너/ 모닝스타 저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 돌이키라 file Tae Yong Lee 2010.09.18 2805
86 하나님의 결론 file Tae Yong Lee 2010.07.23 2809
85 말씀의 혁명적 권능 박원옥 2009.04.21 2812
84 자신이 용서 받지 못할 죄를 지었는지 안 지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밥존스) 박원옥 2009.08.11 2813
83 우동 한 그릇 (바쁘지 않으신 분만 읽으세요) 1 임영직 2007.01.20 2818
82 재난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길은 바로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하는 것입니다. 1 박원옥 2010.07.16 2820
81 지혜의 근본 file Tae Yong Lee 2010.07.28 2830
80 다시 후회하지 않도록 file Tae Yong Lee 2010.08.28 2839
79 모든 것중 가장 큰 시험 (데이빗 윌커슨) 박원옥 2009.03.22 2846
78 의의 도전 file Tae Yong Lee 2010.08.25 2850
77 美 교계 지도자들, 역사적 ‘기독교 양심선언’ 발표 박원옥 2009.12.08 2859
76 당신의 영적인 온도계 박원옥 2009.02.17 2869
75 친구를 사귀는 7가지 방법 Joel Park 2009.01.13 2873
74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라 file Tae Yong Lee 2010.08.04 2879
73 [동성연애 관련 반대표명]: 미국 CA 주지사가 "거부권" 행사 할수 있도록 "전화로 반대표명을~! 박원옥 2008.09.24 2880
72 대부흥의 통로가 될 사람 <프랜시스 프랜시팬> 박원옥 2010.07.18 2885
71 하나님, 모든 것 file Tae Yong Lee 2010.06.19 2895
70 가족 기도 박원옥 2010.01.06 2895
69 좋은신문 2008년6월호 1면 file 임영직 2008.06.12 2904
68 진정한 영적 성숙 - 릭 조이너 박원옥 2008.11.12 2921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
zkapfhslicense XE1.11.6 GARDEN2.0